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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한마디에 하버드 관뒀다, 현각 스님 울린 ‘김치 영어’
■ 추천! 더중플 - 백성호의 궁궁통통 「 오늘 ‘추천! 더중플’에선 '백성호의 궁궁통통(https://www.joongang.co.kr/plus/series/105)'를 소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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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태열, 中 당서기 면담…"고위급 교류 흐름 이어나가자"
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24일 북·중 접경지역인 랴오닝성의 하오 펑(郝鹏) 당서기와 오찬을 함께 하고 "한·중 고위급 교류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자"고 말했다. 한·일·중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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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성공적 이기주의로 살아라” 우마 서먼 부친의 우울증 해법 유료 전용
━ #궁궁통1 영화 ‘킬 빌’로 유명한 배우 우마 서먼의 아버지는 로버트 서먼입니다. 그는 미국 컬럼비아대 종교학과 교수였고, 세계적인 불교학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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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꼭대기 오를 때마다, 75세 이 할머니는 운다 유료 전용
■ 걷는 인간 ‘호모 트레커스’ 「 걷기가 열풍입니다. 최근엔 건강 열풍을 타고 맨발로 걷기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. 일본의 걷기 전도사이자 의사인 나가오 가즈히로는 “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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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밤 게릴라 폭우…빠른 비구름, 남부서 브레이크 밟는다
14일 오후 충남 청양군 장평면 농가 비닐하우스들이 전날 내린 폭우로 잠겨있다. 연합뉴스 정체전선(장마전선)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남하하면서 15일 밤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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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펠로시 대만행'에 왜 긴장? 中 뒤집은 31년전 '천안문 추격전' [박현영의 워싱턴 살롱]
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원이 1991년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'중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에게'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꺼내들었다. 사진 미국하원의장실 낸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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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이나 침략 러시아의 거대 모순
지도 위의 붉은 선 지도 위의 붉은 선 페데리코 람피니 지음 김정하 옮김 갈라파고스 이 책은 “여행은 더 잦아지고 있지만 이해의 정도는 이에 반비례한다”는 도전적인 문장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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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베트 지원했다고 '존윅' 날렸다…中3대 OTT서 사라진 이 배우
'매트릭스: 리저렉션'에 출연한 키아누 리브스. [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] 중국이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의 작품을 온라인동영상서비스(OTT)에서 삭제하고 그의 이름 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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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중국계라 더…" 키아누 리브스 티베트 공연에 中네티즌 손절
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중국 네티즌의 표적이 되고 있다. 티베트를 위한 자선 콘서트에 참여한다는 소식 때문이다. '매트릭스 4'의 한 장면. 티베트를 위한 콘서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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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음 녹는 아이슬란드, 빙하 추도 장례식
시간과 물에 대하여 시간과 물에 대하여 안드리 스나이르 마그나손 지음 노승영 옮김 북하우스 빙하 해빙, 기록적 고온, 해수 산성화, 배출가스 증가 등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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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 캐디, 페어웨이까지 카트…높은 산이지만 평지 라운드
━ [골프인사이드] 올해 문 연 이색 골프장 2020년 개장한 전북 정읍의 대유 내장산 골프장. [중앙포토] 2020년 새로 문을 여는 골프장 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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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상등산사] 에베레스트서 75년 만에 찾은 남자…그 의문의 흔적들
‘Obterras London-Mallory Irvine Nove Remainder Alcedo–Norton Rongbuk.’ 암호로 만들어진 한통의 전보가 티베트에서 영국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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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ONE SHOT] 프리덤하우스, 北 시민자유·정치권리 ‘최악 중 최악’
그래픽=김경진 기자 capkim@joongang.co.kr 국제인권감시단체 프리덤하우스 발표 ‘2018 세계자유보고서’결과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나라에 핀란드·노르웨이·스웨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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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력 산업, 중국은 청년인데 한국 이제 갓 3살?
‘에디슨(직류) VS 테슬라(교류)’, 우리는 테슬라가 이긴 줄 알았다.100년 전 미국에선 전기 공급을 두고 전쟁이 일어났다. 이른바 ‘전류전쟁(Battle of Curren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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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탄 첫 번째 이야기] '행복지수 1위 나라' 부탄 사람들 만나 보니
히말라야 설산 아래 불교 문화와 신화가 현실로 실재하는 곳, 부탄. 부탄관광위원회 초청으로 1주일간 부탄 역사·문화 탐방 프로그램에 다녀왔습니다. 히말라야 동쪽의 작은 나라 부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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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발 짚고 오지여행 … 느린 만큼 많이 보여요
이상문씨가 네팔 카트만두 박다풀(Bhaktapur) 왕궁을 둘러보고 있다. [사진 이상문]버스를 탈 때 배낭과 목발을 버스 안으로 던져 놓은 뒤 기어올랐다. 그때마다 승객들은 손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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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에베레스트·로체(2)
사진 왼쪽 꼭대기만 보이는 봉우리가 에베레스트다. 그 아래 능선이 눕체, 설연을 뿜고 있는 가운데 봉우리가 로체, 맨 오른쪽 봉우리가 아마다블람이다. 남체 바자르(Namche B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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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초오유(상)
초오유 가기 전 딩그리 마을 언덕에서 본 일출. 초오유와 시샤팡마 사이에 있는 랍치 캉 동면에 볕이 들고 있다. 중국(티베트)과 네팔의 국경을 이루는, 세계 6위봉 초오유(Ch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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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주 기자의 히말라야 사람들] ④ 초오유 베이스캠프에서 만난 티베트 여인
9월 30일, 초오유 베이스캠프(5700m)로 가는 길이었다. 베이스캠프로 가기 전날 묵은 곳은 해발 5300m, 이른바 미들캠프로 불리는 곳이다. 차에서 내리면서 적잖이 놀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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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낭가파르바트(하)
페어리 메도우에서 바라본 해질녘 낭가파르바트. 지난해 여름 이창수 작가가 촬영한 사진이다. 지난 6월 24일(이하 현지시간), 우리 일행은 예정대로 낭가파르바트(Nanga Par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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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마칼루(하)
우기 때 마칼루(8463m) 고산지역은 ‘돈밭’으로 변한다. 눈이 녹는 시기에 채취하는 동충하초(冬蟲夏草), 티베트어로 ‘야차굼바’ 덕분이다. 동충하초는 중국인이 불로장생초라고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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헛개·마테·메밀·옥수수수염 기능성 곡물차, 대세가 되다
순수 녹차 소비는 줄어드는 반면 페트병에 담긴 음료(RTD) 시장에서 다양한 차 시장은 오히려 커지고 신제품도 다양해지고 있다.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2010년 14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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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CHINA FORUM] ‘시진핑의 중국 어디로 가나’ 세션 1 지상중계
문흥호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원장: 최근 전세계 이목이 베이징의 중난하이(中南海)를 주목하고 있습니다. 시진핑(習近平)의 건강문제가 거론되면서 20년 전 환절기가 되면 덩샤오핑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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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속 15m 강풍·눈보라 … 6178m 정상 코앞서 발길 돌려
위주펑 앞 고원에 펼쳐진 케른(티베트 불교의 탑)과 오색깃발 룽다. 청소년오지탐사대원들이 그 앞을 걷고 있다. ‘코오롱 청소년오지탐사대 위주펑(6178m·玉珠峰)팀’은 홍성택 대장